Once

2007/12/0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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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이 아니라 두번 세번 보게 된다. 단편영화의 맛이 이런 것일까? 보고 나면 유쾌하다. 기분이 맑아진다. 예전의 잊고 있던 감성이 살아 나는 듯하다. 무엇보다 여기에 나오는 음악들이 잔잔하면서도 감성적이다. 남자 여자 배우들의 보컬이 상당히 좋다.

 그동안 준비한 곡들을 녹음하는 장면이 피크다. 녹음엔지니어가 스큰둥하게 딴 짓하면서 성의 없이 하다가 이들의 곡을 들으면서 빨려 들어가며 함께 동화가 된다. 어찌 보면 뻔한 이야기다라고 볼 수 있지만 그것이 인간의 감성이다.

이영화를 보니 먼저 간 친구가 생각난다. 왜 일까?

기분전환을 하고 싶을 때 한번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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