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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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13 꿈꾸는 식물
  2. 2011/05/09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3. 2008/09/09 88만원 세대
  4. 2008/09/03 마지막 강의
  5. 2008/08/25 매우 나쁜 사마리아인
  6. 2008/08/18 생각의 지도
  7. 2007/12/09 Once (2)
  8. 2006/02/08 Game Coding complete은 일정 컴플릿이다
  9. 2005/08/30 전기차 엘리카 꿈을 현실로...
  10. 2005/08/16 현실을 직시하라

꿈꾸는 식물

2011/07/13 09:55
보물찾기.

이 책에 무슨 의미가 있는 지 찾아 보았다. 아직 잘 모르겠다. 친구가 선물한 책인데 이 친구가 이 책을 보낸 이유가 분명히 있을 거같다. 읽는 도중에 머리속이 복잡해서 못 찾았을 수도 있다. 소설이란 걸 너무 오랜만에 읽어서 읽는 법을 몰라서 일 수도 있다. 이책은 목차도 없고 분류도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달리는 느낌이다. 저자의 의도가 있는 거같다.  

이책에선 여러가지 상반된 대비를 시킨다. 세상의 가장 어두운 곳인 장미촌과 판검사가 되어야 하는 주인공과 그형, 청순하고 똑똑한 여자와 장미촌에 제발로 들어온 행동, 정회와 명자, 법대생과 방화, 태하형의 변화, 음악감상실 주인의 변화 등등 보통의 생각으로는 조금 어색한 것들이 많이 나온다. 이런 대비를 통해 독자에게 주려는 의미가 있는 거 같다. 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모순된 것이 바로 사람이고 인생이다.

지금 내 주변에도 모순된 상황이 계속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그 모순이란 것도 나의 기준이다. 우리는 각자의 세계를 갖고 있다. 내가 밖의 세계를 대하면서 낯선 것들을 모순이라 받아 들이는 것일 수도 있다. 내가 이해를 못 할 뿐이지 원래 우주가 그렇게 돌아가는 것이다.


 

나에겐 첫번째 인터뷰다. 

말투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는 것이 나의 눈을 끌었다. 그냥 솔직히 다가가면 될 줄 알았는데 반응은 영 딴판이였다고 하는 대목은 더욱 더 그렇다. 원래 사람이 그런 것이다. 이걸 그데로 받아들여야 한다. 나도 그도.

부드러운 리더십을 부러워했다는 것은 의외였지만 당연하다는 생각도 든다. 나도 부드러우면서도 지도력이 있는 사람을 보면 마음 깊은 곳에서 부러움이 생긴다. 그런데 우리 사회를 돌아보면 부드러운 리더십보다는 카리스마라는 강력한 지도력을 원하는 분위기가 더 많은 거 같다. 아무래도 겉으로 보면 먼 가 더 있어보이기도 한다.

흙탕물에 들어갈 용기가 있어야 정치를 할 수 있다고 했다. 나도 전적으로 동감한다. 말을 조금 바꾸면 가시밭길을 갈 용이가 있어야 리더를 할 수 있다. 관리자와 지도자는 엄현이 다르다. 이를 혼동하면 안된다. 

과오에대해 솔직히 인정하는 모습은 참 부럽다. 지금까지 어떤 정치인에게도 보지 못 했던 모습이다. 그래서 그의 서거가 더 아까웠나보다. 리더가 솔직히 인정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는 당당하게 인정한다. 자신의 내면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는 거 같다. 그렇지 않고선 이렇게 하긴 어렵다.

여전히 궁금하다.
우리는 얼마나 깨어 있는가.
얼마나 더 깨어 나야 세상이 좋아지는가.
얼마나 더 기달려야하는가.
부족한 그데로 동지가 될 수 있을까?
그래도 한번 해보자. 

88만원 세대

2008/09/09 00:41
토익책을 덮고 바리케이트를 치고 짱돌을 들어라

이번엔 부제가 들어가야겠다. 이 말이 이책을 설명하는데 딱 맞다.

이런 불행하고 암울한 현실속에서 과연 88만원 세대가 해야할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나를 포함한 X세대가 해야할 것은 무엇인가?
정말 바꿀 수 없는 것인가?
왜 그들은 저항하지 않는가?
왜 우리는 프랑스의 68세대같은 사회 변화를 만들어 내지 못 하는가? 

이책은 이런 많은 질문을 던지게 만든다.  

88만원세대 스스로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가 더 크다고 설명한다. 88만원 세대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저항이다. 짱돌을 들으라 하는 것이다. 짱돌을 들기 위해선 사고력이 높아야 한다. 독서를 많이 한 세대가 세상을 바꾼다고 책에선 말한다. 흥미로운 부분이다. 그러나 우리의 88만원세대들은 책을 읽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다. 입시와 사교육에 시달리다보니 시간이 없다. 악순환의 고리가 시작 되는 부분이다.

책에서는 우리 경제엔 돌연변이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현실은 반대다. 돌연변이는 철저히 정을 맞는다. 같은 것만 해야 되는가? 다른 것을 하면 왜 안 되는가?

"천유로 세대"를 쓸 수 있는 젊은이와 스스로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절음이. 이둘이 경쟁했을 때 누가 승리하고 누가 패배할 것인지는 자명하다. 이미 서유럽 청년과 한국 청년의 문제인식 능력은 따라잡기 어려울 정도로 차이가 벌어져 있다.
책 에필로그에 있는 내용이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마지막 강의

2008/09/0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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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의 추천으로 일게 됐다. 강의 내용을 책으로 다시 구성한 것이라 마치 블러그를 보는 듯한 느낌이였다. 요새 이런 저런 일로 정신이 없어서 얇은 책을 띠엄 띠엄 보게 됐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감동이 소문만큼 들지 않았다.

그래도 마지막 부분에 생을 마감하는 사람의 애절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마지막 이였다. 마지막 생일, 마지막 아내의 생일, 마지막 강의....

내 소중한 친구를 잃어본 경험이 있기에 마지막을 보낼 수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하는 저자가 부러우면서 존경스럽다. 내 친구를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면 어떠했을까? 음..

코앞에 닥친 일만 보던 일상에서 잔잔한 감동과 생각을 할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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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한 책을 하나 읽었다. 그런데 재밌다. 매우 좋은 책이다. 꼭 읽어보시라. 내가 불온한 걸까? 난 왜 유익했지. 내심 당연히 불온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이 책이 왜 불온한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주류 언론사들도 다 추천한 책이것만. 부자들을 비판하고 빈자들에게 공평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불온한가보다.

 처음에는 빨리 읽어 버릴 생각이 없었다. 목차와 구성을 보려고 책을 열고 이거 저거 읽다보니 한 장을 다 읽고 말았다. 빠져들어 읽었다. 요새 마음의 여유가 없는 터라 책을 붙잡고 있는게 약간 부담이 되었다. 그 다음 내용이 궁금하여 계속 읽다보니 금새 읽어버렸다. 내용도 좋고 필력도 훌륭하다. 꽤 어려운 내용들을 어렵지 않게 썼다.

 특히 IMF 시대 이후에 우리가 선진적이고 당연히 좋다고 믿었던 것들이 실제로 문제가 많다고 지적한다. 특히나 그런 근거로 역사적 사실을 들어 설명한다. 자본주의 약 200년 역사안에 이미 그 증거들이 속속 박혀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예측이나 추측성 이론이 아니라 역사에서 매우 비슷한 여러가지 사례들을 찾아서 증거로 내밀고 있다. 저자의 방대한 역사적 지식에 감탄했다.

 많은 주제들이 나오는데 인상 깊게 남는 것이 있다. 약 백년 전엔 게으른 일본인, 도둑질 잘 하는 독일이라며 부자나라들이 비관적으로 봤다는 것이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터무니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당시 독일과 일본은 산업화가 되기 전이였다. 마치 지금 못 사는 나라들을 보면서 "게을러서 못 산다", "국민성이 안 좋다" 같은 소리를 하는 것과 같다. 사실은 못살아서 게을러 보이는 것이지 게을러서 못 사는 것이 아니란 것이다. 원인과 결과가 바뀐 것이다. 마치 이것은 게콘의 박대박 코너에서 보는 한 대목과 유사하다. 박대박 코너의 재미는 원인과 결과를 바꿔 가며 괴변으로 재미를 준다.

자유시장은 정말 잘 작동하는가? 부자가 늘어나서 분배도 잘 이뤄지는가?
아니다, 그렇다면 대안은 무엇인가? 인간은 무한히 이기적이라서 보이지 않는 손이 잘 작동하기 어렵다. 그 보이지 않는 손도 결국 사람의 손이기 때문이다.
세계화와 관련해서 불가항력적인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세계화의 주된 추진력은 나쁜 사마리아인들이 주장하듯 기술이 아니라 정치, 즉 인간의 의지와 결정이다. - 67p -
책에도 나오지만 해결 지점은 "기술이 아니라 정치, 즉 인간의 의지와 결정" 여기에 있다.
대한민국은 좋은 사마리아인이 되길 바라며...

생각의 지도

2008/08/18 21:15

이 책을 산지는 꽤나 오래 됐다. 책을 사놓고 다른 책을 먼저 보다 보니 자꾸 뒤로 밀렸다. 요새는 두꺼운 책을 읽기 싫어하던 차에 눈에 딱 띄었고 얇으면서도 책의 주제도 맘에 들었다. 철학적 내용이라 내용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면 아니다. 여러 실험을 통해서 동양과 서양의 생각차이와 그 차이가 어디서 부터 시작 된 것인지 설명한다.

재밌게 읽었다. 머리 속에 생각할 게 많았는데 마침 해결의 단서를 제공해주기도 하였다. 한번 꼭 읽어 보길 강권한다.

읽으면서 머리속을 맴도는 화두는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토론에 서툴까?" 또는 "토론을 시끄럽고 문제가 있는 행동이라고 볼까?"였다. 이 책에서는 동양, 서양 어느쪽이 옳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각각의 장단을 여러 사례와 실험을 들어 설명한다. 동양인이라고 말하기보다 한국인이라고 말하겠다. 내가 다른 나라 사람들을 겪어 보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 사람으로 좁혀서 생각해보자. 내가 사람들과 대화하고 나아가 토론을 하는 것을 즐기는 터라 마치 딴지를 많이 거는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런 대화중에 항상 느끼는 것은 "참 힘들다" 였다. 한국 사람은 평소에 서구사람들이 즐겨 하는 범주화와 대상의 본질을 따지는 것에는 익숙치 않다. 그러다보니 항상 토론의 끝은 상황론과 현실론으로 흐르고 본질은 온데 간데 없어진다.

내가 나를 평가할 때 일의 특성상 동양과 서양의 중간에서 약간 서양쪽으로 서 있는 정도다. 사람이 한가지 특성만 갖고 있지 않고 다면적이라서 단정하긴 힘들지만 나의 사회 인식은 우리를 조금 더 중시하고 일에서는 서구적 사고를 요구하기 때문에 서양의 방식에 훈련이 많이 되어 있다.

여러분은 어느쪽에 더 가까운가?

Once

2007/12/0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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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이 아니라 두번 세번 보게 된다. 단편영화의 맛이 이런 것일까? 보고 나면 유쾌하다. 기분이 맑아진다. 예전의 잊고 있던 감성이 살아 나는 듯하다. 무엇보다 여기에 나오는 음악들이 잔잔하면서도 감성적이다. 남자 여자 배우들의 보컬이 상당히 좋다.

 그동안 준비한 곡들을 녹음하는 장면이 피크다. 녹음엔지니어가 스큰둥하게 딴 짓하면서 성의 없이 하다가 이들의 곡을 들으면서 빨려 들어가며 함께 동화가 된다. 어찌 보면 뻔한 이야기다라고 볼 수 있지만 그것이 인간의 감성이다.

이영화를 보니 먼저 간 친구가 생각난다. 왜 일까?

기분전환을 하고 싶을 때 한번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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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정도 읽고 놔뒀다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볼려고 읽다보니 빠져들어끝까지 읽고 말았다.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은 전부 C++코딩이며 게임 코딩이다.
매우 인상적인 부분은 C++의 장점이라고 하던 메모리 접근을 직접 하지 않게 프레임웍을 만들어 쓴다는 것이다. 게다가 가비지 컬렉터까지 만들어서 메모리를메모리를 자동 프리시키고 있었다. 이유는 게임 코드 자체가 방대하기때문에개발자에게 메모리 해지를 맡기게 되면 매모리 누스를 막을 수 없다고 본것이다.
 
그리고 또한 메인 루프를 간결하게 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 방안 또한자동으로 제어권을 관리하도록 만들어 놓아서 개발자가 따로 신경을 쓸 필요가 없게 되어 있다.
 
이책의 저자는 울티마 온라인을 개발한 사람이다. 이 사람은 3D 프로그램을 할때 Scene Graph방식을 적극 추천하고 그에대한 간략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씬 그래프는 이미 3D에서는 일반적인 개념으로 널리 퍼져있다. 다분히 객체지향적인 설계 방법이며 엔진으로 많은 기능들이 들어가도록 되어 있다.  
 
특히 첫번째의 메모리 자동 관리는 자바의 VM과 같은 기능이다. 자바의 설계당시 메모리를 vm이 알아서 관리하도록 설계를 한 것은 프로잭트가 커지면 그 일은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기때문이였다. 이책의 저자도 같은 이유로 이런 방법을 채택한것이다. 그리고 두번째의 루프의 구조화는 이미 내가 다른 게임을 개발할 때 많이 채용했던 방법이다. 이런 방법을 쓰지 않으면 절대로 일의 분담을 하기 어렵다. 간단한 코딩이면 몰라도 세명이상 넘어가는 프로잭트에선 절대로 써야하는 방법이다. 씬그래프 방식도 현제 내가 도입하여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따라서 이미 이런 방법을 다 채용하고 있다.
 

어제 KBS1에서 밤에 하는 다큐를 우연히 보았다. 얼마전에 포르쉐를 이겼다는 전기차의 개발 과정을 다룬 것인데 상당히 흥미로왔다.

동력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바퀴에 직접 모터를 넣었고 대신 내연기관보다 공간을 자유롭게 설계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 있었다. 또한 소음도 거의 없고 고속으로 달리면 비행기 같은 소리가 난다. 출력도 균일하게 조절을 할 수 있다. 물론 전기 모터를 쓰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전류를 정밀하게 제어 하므로서 출력도 정밀하게 제어 가능 하다는 것이다.

최고 시속 400km/h가 목표인데 개발 완성하고 테스트 한것이 370km/h...    보통 슈퍼카라고 나오는 SLR이나 포르세,페라리도 300km/h를 넘는게 쉽지 않다.그걸 뛰어 넘어서 거의 400km/h까지 달린 다는것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일본의 자동차 회사들은 하나도 참여 하지 않았고 전부 중소기업과 대학이 공동 개발했다는 사실이다. 일본 최고의 기술자들이 모여서 개발 했다는 자부심이 느껴졌고 그런 부분에서는 부러웠다. 고밀도의 강력 모터, 고성능 전류제어 장치 등등 일본이 최고라고 자부 하는 기술을 다 집약해 놓았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보다 구조가 간단하고 선명하다. 따라서 따라서 기존의 자동차 회사들이 대형화 되었다면 조그만 회사에서도 충분히 생산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조립 차가 가능한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 조립 기술의 대중화, 자동차 부품의 표준화가 관건이다. 그럼 대형 벤더들은 퍼블리셔가 되서 조그만 개발 업체들이 독창적으로 개발한 차들을 대신 양산하고 수익 분배를 하는 비지니스도 나올지 모른다. 대형 벤더들은 대신 개발 플랫폼을 공개 해서 개발 사들을 많이 잡는 방향으로 가게 될 것이다. 결국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이다.
마춤형 차량 시대....여기까진 상상이다...

전기차가 상용화 하기위해선 많은 난관이 있다. 먼저 가격을 낮춰야 하는데 가격을 낮추기 위해선 대량 양산체제를 갖춰야 한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부속들도 전부 대량 생산으로 가격을 낮춰야 하는데 문제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것이다. 특히 베터리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 베터리 회사에서 그렇게 대량 생산 체제를 갖췄다가 전기차가 별로 안 팔려서 제고가 쌓여 버리면 위험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에 감히 감행을 못 하는것이다. 국가적으로 법과 제도를 만들어서 산업 전체가 한번에 움직이지 않으면 불가능할 것이다.

전기차를 만드는 교수의 열정에 경이를 표한다.


현실을 직시하라

2005/08/16 17:50

현실을 직시하라는 제목과는 다르게 현실을 어떻게 직시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단지 리더가 자유방임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신경을 놓고 있는 것은 책임 회피라고 강력히 비판한다. 권한과 책임을 다 줘야 하지만 그냥 놔둬서는 안되는 것이다.

나도 권한과 책임을 주지만 그냥 방임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방향이라 생각한다.

구체적인 일까지 사사건건 다 참견 하는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방향이 맞게 흘러 가는것인지, 이전에 했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는지, 지원해줘야 할 것이 무엇인지, 이런 것들을 신경 써야 할 것이다.

방임하여 결과가 안 좋게 나왔을 때 그 책임자가 지어야 할 비난과 비판을 감당하기 보단 중간 중간 도움을 받아 일을 성공시키는 것이 더 현명한 것이다.